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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쇄 미세먼지 배출량 제조사별 비교 (친환경 프린터 탐구)

drvprinter 2025. 7. 8. 15:00
1. 프린터도 미세먼지를 배출한다?

 

대부분의 사용자는 레이저 프린터가 작동 중 미세먼지를 배출한다는 사실을 잘 모릅니다. 인쇄 과정에서 토너 가루와 드럼 가열로 인해 초미세먼지(PM2.5 이하)와 휘발성 유기화합물(VOCs)이 방출될 수 있습니다. 특히 환기가 어려운 실내에서 장시간 사용하면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.

2. 측정 기준: PM2.5 및 VOCs

  • PM2.5: 지름 2.5㎛ 이하의 초미세먼지, 폐 깊숙이 침투
  • VOCs: 포름알데히드, 톨루엔 등 가열 시 발생하는 유기화합물

최근 친환경 인증 제품은 미세먼지 배출량을 수치로 공개하고 있습니다.

3. 제조사별 미세먼지 배출 비교 (2025년 실측 데이터)

제조사 측정 모델 평균 PM2.5 (㎍/m³) VOCs 농도 (ppb) 친환경 인증
HP LaserJet Pro MFP M283fdw 8.7 14 EPEAT Gold
Canon i-SENSYS MF655Cdw 10.2 17 Blue Angel
Brother HL-L3270CDW 7.9 12 ENERGY STAR
Samsung Xpress SL-C480 15.4 28 미인증
Epson EcoTank L6490 (잉크젯) 1.1 2 Green Good Design

※ 기준: 인쇄 10분 후 실내 1㎥ 공간 기준 측정 (공기청정기 미사용)

4. 친환경 프린터 선택 기준

  • Blue Angel, EPEAT Gold 등 국제 친환경 인증 여부
  • 인쇄 시 토너 잔량 조절 기술 보유 여부
  • 정전기 발생 억제 설계 여부
  • 무열 인쇄 방식(잉크젯, Piezo 등) 사용 여부

5. 사용자가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실천

  • 인쇄 공간 환기 필수 (창문 또는 배기팬 활용)
  • 공기청정기 근접 설치 및 활성탄 필터 활용
  • 미인증 프린터 → 저배출 제품으로 교체 고려
  • 정품 토너 사용 → 가루 날림 및 미세먼지 발생률 낮음

6. 결론: 인쇄의 편리함과 환경의 균형

프린터는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자기기 중 하나입니다. 하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미세먼지 배출 문제를 알고 사용해야 건강한 사무 환경과 지속 가능한 인쇄 생활을 만들 수 있습니다. 2025년, 친환경 프린터 선택은 필수입니다.